그럼 잘 만들어진 상세페이지는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여기저기서 이렇게들 말합니다.
- 01모바일 환경에서 한눈에 보일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 02움짤을 넣어서 주목을 시켜야 한다
- 03욕구를 자극시켜라, 특히 공포 심리를 잘 이용해라
물론 위 항목들은 매우 중요한 부분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다른 제품과 "다르게" 보여야 하며, 그 제품의 "가치를 고스란히 고객에게 전달"이 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기법이 먼저가 아닙니다. 다르게 보이는 것과, 가치가 전달되는 것이 먼저입니다.
흔한 조언
벤치마킹하면 결국 아류가 됩니다
시중에 다양한 상세페이지 기획 영상, 강의, 정보들을 보면 수학 공식 마냥 형식적으로 만들기를 권합니다. 그리고 잘 팔리는 데는 이유가 있다며 경쟁사 상세페이지를 벤치마킹하라고 권합니다.
물론 그렇게 구성한다면 보기에 나쁘지 않은 상세페이지가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흔하디흔한 아류 상세페이지가 나올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상세페이지를 가지고 지금 잘 팔리고 있는 제품과 어떻게 경쟁을 한다는 것인가요? 어떻게 고객을 설득시킬 수 있다고 오만하게 생각하시는가요? 그 제품과 전혀 다르게 보여야 그나마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차별화의 오해
한 방을 찾다가 나머지 모두를 놓칩니다
흔히들 오해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고객은 특별한 한 부분이 구매를 일으킨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 특별한 한 부분은 파랑새와 같아서 찾으려고 한다고 쉽게 찾을 수 없습니다. 만약 찾았다고 한들, 그 한 부분에 설득되지 않는 고객들은 모두 놓칠 건가요?
한 방을 찾는다
특별한 한 부분
찾기도 어렵고, 안 통하는 고객은 놓친다
항목을 쌓는다
고객이 움직이고 반응하는
다양한 설득 항목을 모은다
그래서 하는 일
한번 들어온 고객은 빠져나가지 못하게
특별한 한 부분이 아니라, 고객이 움직이고 반응하는 다양한 고객 설득 항목들이 모여 한번 들어온 고객은 절대 빠져나가지 못하게 한다는 각오로 구성한다면, 나의 제품이 이렇게도 달라질 수 있구나 하는 것을 조금씩 느끼시게 될 겁니다.
지금까지 "뻔한 이론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네"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 자세하게 알려드릴 구매설득 10원칙의 항목들을 이해하고 적용한다면, 남들이 말하고 책에서나 말하는 차별화를 구현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네 라고 느끼실 겁니다.
사장님 체크
- 내 상세페이지가 경쟁사와 다르게 보이는지 나란히 놓고 본다
- 기법(모바일·움짤·자극)부터 손대고 있지 않은지 확인한다
- 제품의 가치가 고스란히 전달되는지를 먼저 묻는다
- 한 방짜리 포인트 하나에 기대고 있지 않은지 본다
- 설득 항목을 여러 개 쌓을 자리가 있는지 헤아려본다
앞으로 말할 내용들이 어디서든 듣지 못할 실전 적용 방법에 대한 팁이 될 테니, 포기하지 마시고 꼭 적용하시어 성과를 냈으면 합니다.
다음 편 예고
강의도 듣고 책도 보고 고쳐도 봤는데 매출이 그대로입니다. "고객을 설득한다는 오만한 생각부터 버려야 합니다" 왜 개선해도 성과가 달라지지 않는지, 그 근본적인 이유를 봅니다.